국내 이쁘고 안 유명한 백사장 바닷가 추천!!!---고래불 해수욕장, 영리 해수욕장
이쁘고 넓은데 많이 알려지지 않은 바닷가인 고래불해수욕장을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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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불해수욕장입니다
넓은 바다와 백사장의 모래가 보고 싶어서
국내 해수욕장들을 비교해 가며 보던 중 발견한 곳입니다
처음에는 영리 해수욕장으로 발견했는데 가보니 해변이 이어져있기도 하고
숙소랑 고래불해수욕장이 더 가까워 고래불 해수욕장을 가보았습니다
2주 전부터 갈 준비를 다하고 숙소도 예약을 다 잡았는데 하필 그 주 전체가
비가 왔네요 ㅠㅠ 그래도 왔으니 너무 아쉬워서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고래불해수욕장 바로 위에 병곡방파제라고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색깔 알록달록한 방파제들과 빨간색 등대가 있어서 바로 가보았습니다
알록달록한 방파제입니다
색깔이 흰색, 빨간색, 파란색 그리고 기본 방파제 이렇게 섞여 있네요
방파제의 크기가 이렇게 큰데 어떻게 쌓았는지도 궁금하고 떨어지진 않겠지만
비스듬하게 있는 것들은 먼가 무섭네요 ㅋㅋ
사진도 찍어봤는데 너무 이쁘게 찍히네요 날씨만 좋았어도 더 이뻤을 텐데 많이 아쉽네요
빨간색 등대입니다
실제로 사용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색깔을
정말 이쁘게 잘 입혀놓은 것 같네요
사진을 특이하게 등대에 기대고 있는 사진도 찍어봤습니다ㅎ
등대 건너편에서 보니 고래모형의 동상도 하나 있었습니다
가까이 가서 찍지는 못했지만 밤에는 불빛도 들어오고 멋있었습니다
다음날 모습입니다
원래는 비 온다고 했었는데 날이 개여서
맑은 하늘이 펼쳐진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백사장을 정말 보고 싶었는데 젖은 땅이라도 이렇게 볼 수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고래불해수욕장 위에 있는 공원입니다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몇 개 있는데 일단 입구에 있는 것부터 찍어봤습니다
또 다른 사진 스팟입니다
멍이라고 적혀있는 모형물인데 거기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는 것 같아서 찍어봤습니다
배경이 이쁘니 아무렇게나 찍어도 이쁘게 찍히는 것 같습니다
바닷소리를 나중에도 듣고 싶어서 찍어봤습니다
고래불해수욕장에서 본 왼쪽과 오른쪽 모습입니다
왼쪽에는 고래모형과 병곡방파제가 있고 오른쪽은
영리 해수욕장까지 쭉 이어져 있어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뻥 뚫리네요
어쩌다 보니 비가 오는 날씨에 해수욕장을 가보게 됐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바다를 보니 정말 좋았네요
경북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꼭 가보는 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