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곱창 맛집!!! ---별을 품은 곱창
오늘은 수원 영통구에 있는 별을 품은 곱창집을 가봤습니다
(제가 이때 동안 간 집 중에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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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정기휴무 (격주 월요일)
화
16:00 - 02:00
01:00 라스트오더
수
16:00 -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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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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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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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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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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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입니다
저희는 곱창이랑 대창이 너무 먹고 싶어서 한우소곱창 1인분이랑 소대창 1인분을 시켰습니다
그람 당 가격도 너무 비싸지 않고 좋았습니다
오자마자 나오는 김치라면찌개이고 무한 리필이라고 합니다
김칫국에 콩나물이랑 라면을 넣은 맛입니다
다른 집과 다르게 간이 짜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기본 반찬 1 들입니다
치즈가루랑 카레가루랑 소스가 인당 나오고 양파절임 단무지 파김치가 나옵니다 파김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매운 소스도 따로 달라고 하면 주는데 2번째 사진이 매운 소스입니다 매운 소스는 불닭소스만큼 매웠습니다
그리고 인당 나오는 저 소스도 이 매운 소스 조금이랑 간장이랑 마늘을 섞어서 만든 것 같았습니다
계란프라이랑 천엽, 간들이 기본 반찬으로 나옵니다
간은 원래 먹는데 천엽은 그 특유의 역한 냄새 때문에 먹질 못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냄새가 진짜 하나도 안 나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참기름소금장에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나온 곱창과 대창입니다 위에 하얀 치즈 가루도 얹어줍니다
세트에만 감자랑 떡이랑 각종 야채들이 나오는 줄 알았는데 단품을 시켰는데도 나와서 놀랐습니다
대창이랑 곱창은 속이 아주 꽉 차있었습니다 굽지도 않았는데 벌써 기대가 되었습니다
곱창을 굽고 있다 보니 사장님이 오셔서 기름 먹는 식빵을 가쪽에 놓아주셨습니다
곱창을 잘 구워서 하나 집어봤습니다
다른 곳에서 먹을 때는 구우면 무조건 곱이 조금은 빠져나왔는데 여긴 곱이 거의 빠져나가지 않은 것처럼 다 구웠는데도 꽉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먹을 때 곱창 밖에는 식었어도 안에가 아직도 엄청 뜨거웠습니다
잘 구운 대창입니다 대창도 안에 지방이 구웠는데도 많이 녹지 않아 신기했습니다
밖에는 바삭한데 안에는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구운 감자랑 식빵입니다
감자는 웨지감자인데 대창기름에 튀겨져서 더 맛있었습니다
식빵은 원래 기름 흡수하라고 넣은 건데 너무 맛있어 보여서 먹었습니다 기름을 쫙 흡수하고 좀 더 구우니 바삭한데 안에는 촉촉했습니다 몸에는 안 좋을 것 같은데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했습니다
볶음밥은 판을 가지고 가셔서 다 볶아져서 나옵니다
맛은 짜지도 않고 간이 적당해 너무 맛있었습니다
오늘은 수원 영통에 있는 별을 품은 곱창집을 가봤는데 제가 가봤던 곱창집 중에서 제일 맛있었습니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